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물의 숲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본래 초기작은 일본 내수 시장용으로 제작되었으나, [[게임큐브]]로의 포팅 및 해외 수출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후속작들도 크게 성공을 거두게 되면서 닌텐도의 주요 프랜차이즈로 자리잡았다. [* 사실 개발 당시에는 [[소닉 더 헤지혹(1991)|게임]]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고 팔리지도 않을 것 같다는 말까지 들었다. 하지만 [[이와타 사토루]]의 지지 덕분에 끝내 나올 수 있게 되었다는 [[https://www.thisisgame.com/webzine/nboard/257/?n=77679|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장르는 닌텐도 공식으로 초대작 시절부터[[https://www.nintendo.co.jp/n01/n64/software/nus_p_nafj/index.html|#]] '커뮤니케이션 게임'으로 분류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소셜 시뮬레이션에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새로운 컨텐츠가 해금된다거나 집을 확장할 수 있거나 마을을 자유롭게 꾸미고 주민들을 마음대로 대할 수 있는 등의 일종의 샌드박스 요소와 인생 및 건설 시뮬레이션[* 초기에는 동물과 상호작용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요소에 중점을 두었지만 점점 마을 커스터마이징 및 가구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건설 시뮬레이션 요소가 커지고 있다.] 요소들이 존재한다. 본래는 RPG를 만들려던 것이 엎어져서 동물의 숲이 된 것이기도 하다. 시리즈로 발매되긴 했지만 게임 자체의 틀은 거의 같으며, 동물들이 사는 숲속의 마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움직이며 노는 게임이다. 일정 수준의 목표는 존재하지만 게임 진행과는 특별히 관계가 없으며 엔딩조차 없기 때문에 자유도라는 말조차 무색할 정도로 무엇을 하든 말든 완전히 플레이어의 마음인 게임이다. 현실 날짜와 시간이 그대로 게임 내에 반영되기에 계절감과 시간의 변화(낮과 밤)를 느낄 수 있다. 다만 계절에 따른 밤낮 길이는 반영되지 않는다. 그래도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에서는 [[백야]] 현상과 [[극야]] 현상이 딱 하루만 일어나는 이벤트가 생겼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없어졌다.]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에서는 통신 기능을 통해 [[날씨]]도 반영할 예정이었으나, 지역적으로 날씨가 편중되어 특정 이벤트(눈이라든가)를 아예 볼 수 없게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해당 계획은 취소되었다. 시간과 계절에 따라 서로 다른 이벤트가 발생하며, 방문 NPC나 출현하는 벌레, 물고기의 종류 또한 달라진다. 시간을 임의로 조정할 수도 있는데 과거로 돌리면 무가 즉시 썩어버리며 미래로 가면 마을 내에 잡초가 가득해지거나,[* 잡초가 너무 많이 생기면 [[라플레시아]]가 자란다. 이는 잡초를 뽑아서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면 시들어서 없어진다.] 집 안에 바퀴벌레가 생기거나, 사 놓았던 무가 죄다 썩고 무파라가 무를 판매하지 않는 등 다양한 페널티를 받는다. 기기 본체 시간 조정 시에는 이런 페널티를 받지 않지만 건너뛴 시간 동안은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간접적인 페널티가 생긴다. 매일매일 단시간의 플레이를 권장하는 게임이다.[*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에서는 시간을 과거로 조작하는 타임슬립을 일정횟수 이상 할 경우 시간여행을 좋아한다는 소문이 퍼진다.] 동물의 숲 시리즈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 '''{{{#00af04 할 수 있는 일}}}''' ||<-2> '''{{{#00af04 비고}}}''' || || 마을 꾸미기 ||<-2> 과일 심기, 꽃 교배, 나무 심기 등 || || 이웃들과 친해지기 ||<-2> 편지 주고받기, 심부름, 선물, 대화 등 || || 채집 ||<-2> 화석, [[/곤충|곤충]], [[/물고기|물고기]] 등 || || 콜렉팅 ||<-2> 금 도구, 옷, 가구, 토용(토템), [[K.K.]]의 노래,[[/일반 주민|주민들]]의 사진 등 || || 삶의 질 향상 ||<-2> 돈 벌기, 대출금 상환, 주식(무), 집 증축, 캐릭터 꾸미기, 패턴 만들기, 이벤트 참여, 마을 멜로디 변경 등 || 이 외에도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부터는 무선 통신이나 Wi-Fi를 이용해 다른 유저와 직접 만나 동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엇갈림 통신' 기능을 통해 익명의 유저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해당 소프트가 그다지 보급되지 않은 국내에서는 엇갈림 통신 등의 요소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어렵긴 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도 거의 걸리지 않는다. 엇갈림 통신을 하려면 닌텐도 게임 행사장에 가는 것이 제일이다. 포켓몬스터 영화를 보러 가도 잘 걸린다. 닌텐도 게임 치고는 드물게 텍스트가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스크립트 라이터들을 따로 분담시켜서 작업하고 있다. 별도의 작가를 고용하지는 않고, 글 쓰는데 재능이 있는 직원들을 쓰고 있다.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은 텍스트 문자 수가 일본어 기준으로 무려 160만 자나 된다고 하는데, 특히 간단하게는 대화부터 해서 이벤트까지 나라별 정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로컬라이징도 어렵다고 하며, 초대 버전의 해외판 발매가 늦어진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그래서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부터는 그 점을 고려해서 아예 개발 과정부터 현지화 팀을 불러서 같이 작업한다고 한다. 하지만 방대한 텍스트만큼 동물들과의 커뮤니티에서 일상적인 대화를 하거나 내 비밀을 알고 있는 것 같은 리얼함을 느끼게 해주며, 현지화도 나라별로 상당히 잘 되어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까지 포함한 총 판매량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약 6488만 장으로, 닌텐도 프랜차이즈의 떠오르는 블루칩일 정도로 판매량 보증 수표가 되었다. 비록 닌텐도 내에서 보면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2021년 기준으로 20주년에 도달했을 정도로 나름대로 장대한 역사를 가진 게임 시리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